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국내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기존 2024년 12월까지 운영하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지원을 2025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총 4,202대의 농기계를 9969일 동안 임대하며 약 77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 운영한 바 있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이 경기 침체와 농산물 가격 하락, 농촌 인력 부족, 농업용 자재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고 영월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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