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석면 비산에 의한 군민들의 건강피해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에는 사업비 8억7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195동, 비주택 17동, 지붕개량사업 15동 등 총 227동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 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을 지원하며,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와 우선지원 가구에 대한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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