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 간부들에게 무기 사용을 지시했다'는 경호처 내부 제보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했다.
윤 의원은 "제가 확인한 제보에 따르면 윤석열 씨는 1월 12일 경호처 간부 6명과 오찬을 하면서 '무기 사용'을 이야기했다고 한다"며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 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메시지에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윤석열 씨가 본인의 체포를 막기 위해 무기를 사용하라고 지시한 상황에 대해서 당신을 경호하고 있는 경호처 직원들에게 믿을 수 없는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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