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뉴욕, 캘리포니아주 등에 있는 66개 매장 문을 닫는다고 CNN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메이시스는 2026년까지 실적이 저조한 150개 점포를 폐쇄해 전체 점포 수를 약 350개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NN 방송은 월마트와 같이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둔 저가형 매장이 특히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명품 브랜드도 마찬가지였다면서 소비의 양극화 추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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