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지도부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허은아 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공개 충돌했다.
허 대표는 지난달 16일 이준석 의원과 가까운 김철근 사무총장을 경질한 데 이어 지난 10일 이주영 의원 대신 정성영 서울 동대문 당협위원장을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해 이준석계의 반발을 샀다.
개혁신당의 잇단 파열음은 허 대표와 이준석 의원의 당권 다툼이 본질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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