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폭죽 불씨가 엿새뒤 LA산불 불렀나…위성사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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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폭죽 불씨가 엿새뒤 LA산불 불렀나…위성사진 포착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현지시간) 영상과 위성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번 산불이 시작된 지점과 새해 첫날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한 지점이 비슷했다.

이번 산불 피해를 본 한 주민은 "조사관이 와서 새해 전야의 멍청이들 때문에 이번 일이 생긴 거라고 했다"면서 "(새해맞이) 폭죽 소리를 들었고 새해 첫날 새벽 0시 20분께 불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의 원인을 두고서는 방화부터 전기시설 문제까지 여러 가능성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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