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 말까지 11개 국적사·15개 공항 활주로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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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말까지 11개 국적사·15개 공항 활주로 합동 점검

정부는 제주항공 참사로 관련해 항공기 이용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11개 국적사의 안전 체계 전반과 전국 15개 공항의 활주로 및 터미널 등 주요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7차 회의’에서 “사고조사위원회가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사고가 난 비행기 동체를 조사 장소로 이동하고, 공항 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 다양한 자료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전국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을 보유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이 지난주 마무리됐다”며 “국민께서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들은 조속히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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