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 감독 "'영끌'해 코인으로 돈 벌고 잃기도…자만하면 안 되더라"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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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감독 "'영끌'해 코인으로 돈 벌고 잃기도…자만하면 안 되더라" [엑's 인터뷰]

'폭락' 현해리 감독이 영화의 소재인 가상화폐 사태와 실제 코인 투자 경험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폭락'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루나코인의 피해자다"라고 밝혔었던 현 감독은 이날 "사실 피해자라고 하면, 코인 하시는 분들이 '네가 투자했으면서 그러냐'며 욕한다"고 멋쩍어하며 운을 뗐다.

"저는 사실 코인을 조금 열심히 했었다"고 말을 이은 현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시기 쯤이었는데, 루나코인으로만 잃었던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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