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로 철근 수요가 크게 줄면서 현대제철·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감산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포항 철근공장의 가동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한다.
올해 설 연휴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돼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인천 2철근·소형 공장과 포항 철근공장의 가동은 다음달 3일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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