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경 논의할 상황 아냐…집행 여력부터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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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추경 논의할 상황 아냐…집행 여력부터 논의해야"

국민의힘은 13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요구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할 상황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신 수석대변인은 "1월이 막 시작됐는데 추경 논의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입장"이라며 "얼마나 돈을 조기 집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 먼저 논의하는 것이 순서고, 추경을 하더라도 어디에 얼마가 필요한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카톡 검열' 논란을 빚은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 소속 전용기 의원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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