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추진 중인 사업의 주요 현안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사항을 점검하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 점검 후 이어진 논의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재정비촉진사업이 타 사업보다 공공기여와 기부채납 비율이 높아 순부담률이 증가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미아3 재정비촉진지구 역시 공공임대주택 또는 도시공원 계획비율이 의무확보 기준을 상회하는 등 사업성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정에서 사업성을 보다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착공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절차가 조속히 완료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재정비촉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자치구가 발빠르게 움직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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