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7회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2주 후면 태어날 2세 새복이(태명)를 위해 아기용품을 정리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사야와 함께 모닝 요가로 아침을 맞은 심형탁은 사야의 허리를 세심하게 문질러 주면서 운동을 도와주던 중, “혹시 자는데 방해된 건 없었어? (나) 힘들면 코 골잖아”라고 자신 때문에 사야가 잠을 설쳤을까 걱정한다.
그러자 사야는 “탯줄을 ‘곱창’이라고 생각해”라고 의연히 조언(?)하고, 이에 빵 터진 심형탁은 “아, 곱창…”이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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