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는 △설명절 종합대책 수립 △조류독감 확산 방지 △독감 이병률 최소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주민 생활 불편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 대책, 비상진료 체계 구축,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정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용노동부와 협조를 통해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산란계 살처분으로 인한 계란 수급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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