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젊음과 활기 넘치는 신촌’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신촌 연세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연세로와 주변 정류소의 단말기 표출, 버스 방송 안내, 버스 내부 및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버스 우회 사실을 알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민 보행권 확보와 행사 및 축제의 다양화로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연세로 일요일 차 없는 거리 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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