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납품 대금 2조446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 기간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지급이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이 설 연휴 이전에 2·3차 협력사들에게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하도록 유도하여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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