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웃돌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커졌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고용지표 서프라이즈가 촉발한 강달러 쇼크에 상승 예상된다"며 "미국 12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한참 웃돌면서 연준 연내 금리인하를 낙관하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