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격차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4주 연속 좁혀지면서 16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0일(1월 2주차)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0.8%, 민주당은 42.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월 1주차)와 비교하면 교체론은 5.6%p 하락했고, 연장론은 6.4%p 상승하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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