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사당 소통관 기자회견장을 '백골단'을 자처하는 극우단체에 내주려 해 논란인 가운데 같은 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 의원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잠을 자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전 의원이 이런 대업(백골단 기자회견)을 이루고 나서 퍽 고단했던지, 국회 본회의장에서 또 숙면을 취했다"며 "오죽하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잠자는 국회의 백골공주'라는 별명까지 붙였겠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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