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해외직구 플랫폼사에서 유통하는 위조상품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해 11월 말 유명 A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위조상품 샘플 구매 모니터링을 한 결과 구매상품 모두 위조상품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위조상품으로 의심될 경우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제품 로고를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와 비교해 보는 것이다.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위조상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으려면 정품과 위조상품을 구별하고 정품 구매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소비자의 안목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상표권과 위조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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