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사임한 지난 10일 김성훈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리)의 주재로 열린 간부 회의에서 권총뿐 아니라 중화기 무장까지 거론됐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MBC가 12일 보도했다.
이 경호관은 이미 일부 경호관이 중화기 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강경파 중에는 이를 실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이들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 경호관은 "김 차장의 체포영장이 발부돼도 경호처 직원들이 이를 막지 않을 것"이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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