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경호처 간부들에게 무력사용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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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경호처 간부들에게 무력사용 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 간부들과 지난 11일 오찬을 하면서 수사기관이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고 하자 극소수를 제외한 경호처 4급 이상 간부 대부분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리)이 주재한 회의에서 집단 반발했다고 한겨레가 13일 보도했다.

경호처 업무에 오래 몸담아온 현직 경호처 관계자는 전날 한겨레 기자와 만나 윤 대통령이 김성훈 차장 이하 3급 이상 간부들을 관저로 불러 격려하는 취지의 오찬을 했으며, 그 자리에서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4급 이상 간부 대다수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자는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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