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 베테랑 포수 이지영(914⅔이닝)이 팀 내 포수 중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지면서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해 리그 전체 포수 중에서 900이닝을 돌파한 선수는 이지영과 박동원(LG 트윈스·944⅔이닝) 단 두 명뿐이었다.
지난 시즌 초반 이지영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숭용 SSG 감독은 "타격은 어느 정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베테랑 선수는 체력적으로 힘이 있으면 누가 와도 경쟁력이 있다.어린 투수들을 잘 리드하고 있고, 베테랑 투수와도 잘 맞는다.참 좋은 포수다.덕분에 포수 걱정을 덜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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