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정우와 손 잡았다…'오디션109'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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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정우와 손 잡았다…'오디션109' 합류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새 영화로 복귀한다.

정수정은 정우가 주연 뿐 아니라 오성호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로 직접 연출에 참여하며 감독으로 데뷔하는 영화 '오디션109'에 출연을 확정했다.

정수정은 2023년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에서 1970년대 인기 배우 한유림 역으로 열연하여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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