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뛴 맨유, 아스널에 승부차기 승리…FA컵 32강 진출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5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후반 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6분 디오고 달롯이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지난달 15일 맨시티를 꺾은 이후 5경기서 1무4패로 부진했던 맨유는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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