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진행 중인 공사의 트럼프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나, 다만 미국의 철저한 '자국 우선주의' 하에 교역 중단·관세 인상 등이 강화되면 간접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추가 수주나 사업 확대도 쉽지 않게 된다.
국내 건설기업들의 해외 수주 절반을 차지하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삼성E&A는 최근 미국 사업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국내 기업 해외 수주 가운데 중동은 184억9000만달러(약 26조9270억원·49.8%)로 절반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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