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허수봉의 시대...현대캐피탈 독주 이끄는 토종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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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허수봉의 시대...현대캐피탈 독주 이끄는 토종 에이스

명실상부 남자 프로배구는 현대캐피탈의 ‘토종거포’ 허수봉(26·196cm)의 시대다.

그는 이미 2016~17, 2018~19시즌 현대캐피탈에서 챔프전 우승을 맛봤다.

허수봉은 “지금 현대캐피탈은 어느 선수가 들어가도 우리 것만 잘 하면 못 이길 팀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승하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크다.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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