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한국인 공격수 양민혁이 예상과 달리 새 팀 데뷔를 이루지 못한 가운데 그가 몸 담고 있는 토트넘은 5부리그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졸전을 펼치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양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지난 9일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에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양민혁은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벤치에 있었지만 1분도 뛰지 못했다"라며 "따라서 탬워스전에서 양민혁이 등장할 가능성은 상당히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그것이 선발이든 교체 선수이든 말이다"라며 선발 출전이 아니더라고 토트넘 1군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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