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이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주교회의는 동성애자 남성도 카톨릭 사제를 양성하는 신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는 새 지침을 공표하며, 이 지침이 바티칸의 승인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미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주교회는 신학교 지원자가 독신생활을 유지하고 순결 서약을 지키는 한 그가 단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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