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병사와 처절한 백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한 영상으로 유명해진 러시아 군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게 됐다.
영상 속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는 그리고리예프에게 조용히 숨을 거두게 해달라고 간청한 뒤 "엄마, 안녕"이라는 말을 남기고 수류탄을 꺼내 자폭했다.
이 영상으로 러시아에서 유명 인사가 된 그리고리예프는 러시아 시베리아 사하(야쿠티야)공화국 출신으로 운전사·정비공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4월 군에 자원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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