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감독 "다 잡은 경기였는데...시작이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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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감독 "다 잡은 경기였는데...시작이 안 좋았다"

오히려 구단 최다 타이인 6연승을 달린 3위 KB손해보험(승점 31)과의 격차가 좁혀졌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경기 후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18-25로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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