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놓고…'MBK vs 고려아연' 연일 공방(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놓고…'MBK vs 고려아연' 연일 공방(종합)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집중투표제를 놓고 12일도 공방을 이어갔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을 주장하는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자회사 서린상사(현 KZ트레이딩)에선 집중투표를 배제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MBK·영풍은 "서린상사에서 집중투표제를 배제한 것은 소수주주인 영풍 측 이사를 한 명이라도 이사회에 진입시키지 않기 위한 최 회장 측의 횡포였다"며 "ISS에서 이미 이러한 최 회장 측 이율배반적 행태와 가려진 의도를 파악하고 이번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하는 권고를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