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함정 프로젝트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페루 함정 프로젝트’는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4월 수주한 6406억원 규모의 페루 방산 수출계약으로, 정부 기관과 기업이 ‘팀코리아(Team Korea)’가 돼 거둔 성과여서 향후 K-방산 해외 진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함정들은 오는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페루 해군에 인도될 예정으로, 시마조선소의 시설을 활용해 현지에서 건조되고, HD현대중공업은 첨단 설계 기술과 조선 공정 노하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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