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세계 2위 출신 차카라 "돈 아닌 꿈을 위해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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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세계 2위 출신 차카라 "돈 아닌 꿈을 위해 도전할 것"

“하와이에서도 경기하고 메이저 대회와 마스터스 그리고 라이더컵에도 출전하고 싶다.” 24세의 젊은 골프 유망주 에우헤니오 차카라(스페인)가 돈이 아닌 꿈을 향한 도전을 택했다.

(사진=LIV골프 홈페이지 화면캡쳐)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2일(한국시간) “차카라가 올해 LIV 골프와 재계약하지 않았다.그의 새로운 목표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는 것”이라고 플러싱 잇 골프와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차카라는 플러싱 잇 골프와 인터뷰에서 “PGA 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고 있다.반면, LIV 골프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돈만 있다.30등을 하든 1등을 하든 상관없고 돈만 있으면 된다”며 “나는 더 많은 돈을 원하지 않는다.대신 하와이에서 경기하고, 메이저 대회와 마스터스 그리고 라이더컵에 출전하고 싶다”고 LIV 골프를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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