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씨는 "나훈아는 사람 자체가 다른 가수들과 다르다.생각하는 것이나 노래가 모두 다르다"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다.
부산에서 상경한 이문희(62) 씨는 "나훈아는 가사 등 모든 것이 철학적이다.위대한 가수"라며 "20대 초반에 부산의 어느 무대에서 나훈아의 공연을 처음 보고 푹 빠져서 그때부터 그의 공연에 다니기 시작했다.말 그대로 어릴 때부터 나훈아를 통째로 끌어안았다"고 돌아봤다.
팬들은 '최고 가황 나훈아' 같은 문구를 붙인 모자를 마련해 쓰거나, 플래카드 속 환하게 웃는 나훈아의 사진에 볼을 비비는 등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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