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서린상사엔 집중투표제 배제..."전형적인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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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서린상사엔 집중투표제 배제..."전형적인 내로남불"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가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도입하려고 하는 집중투표제에 대해 반대 권고를 한 가운데, 최 회장 측이 지난해 8월 자신들이 대주주인 서린상사의 임시주총에선 집중투표제를 배제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고 밝혀져 큰 논란이 예상된다.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MBK 파트너스와 영풍은 “서린상사에서 집중투표제를 배제한 것은 소수주주인 영풍 측 이사를 한 명이라도 이사회에 진입시키지 않기 위한 최 회장 측의 횡포였다”라며 “ISS에서 이미 이러한 최 회장 측 이율배반적 행태와 가려진 의도를 파악하고 이번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하는 권고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ISS는 지난 9일 고려아연 이사회에 대한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최윤범 회장 자리보전을 위한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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