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대통령, 印국경일 행사 직후 파키스탄 방문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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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통령, 印국경일 행사 직후 파키스탄 방문 않을 듯"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도 최대 국경일인 공화국의날(1월 26일) 주빈으로 참석한 뒤 바로 인도의 '앙숙' 파키스탄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바꿔, 파키스탄 방문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측은 수년 전부터 외국 정상을 공화국의날 주빈으로 초청하면서 파키스탄 방문과 연계시키지 말 것을 요청해왔다고 TOI는 전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해 수비안토 대통령에게 공화국의날 주빈 초청장을 보냈지만, 아직 올해 공화국의날 주빈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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