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북미지역본부를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이전해 미국 통상·산업 정책 변화의 최전선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습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 실리콘밸리무역관에서 북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사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북미지역본부 및 10개 무역관장들과 미국 현지의 수출·투자 진출 현안과 이슈를 면밀히 점검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강 사장은 "미국의 정책과 시장 수요에 따라 자동차 부품, 전력 기자재, 조선, 에너지 인프라,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혁신적인 제조 기술을 지닌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신정부에서 핵심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코트라는 혼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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