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와 충돌한 여객기 엔진의 파손으로 기체가 전원 셧다운(공급 중단) 상태가 되면서 기록이 끊겼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항철위)는 전날(11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사고기 FDR, CVR을 분석한 결과 항공기가 로컬라이저에 충돌하기 약 4분 전부터 두 장치 모두 자료 저장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항철위는 사고 조사 과정에서 자료가 저장되지 않은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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