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로 지난해 12월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접종을 통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감염병으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이 시행 중이며, 특히 옹진군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옹진군 전 주민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독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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