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 탈환’을 꿈꾸는 흥국생명의 후반기 레이스가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1, 3세트를 내주고 2, 4세트를 따내 마지막 세트로 향했으나, 상대의 거센 에너지를 이겨내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앞서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GS칼텍스에 2-3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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