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친원(5위·중국)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5억원) 여자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정친원은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앙카 토도니(110위·루마니아)를 2-0(7-6(7-3) 6-1)으로 제압했다.
결국 힘겹게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킨 정친원은 타이 브레이크 7-3으로 이겨 1세트를 따냈고, 2세트는 6-1로 비교적 손쉽게 마무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