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뒤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처럼, 흥국생명은 지난달 17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해 연승이 끊긴 이후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라운드 초반 리그 하위권인 GS칼텍스(7위)와 한국도로공사(6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가려던 계획은 완전히 무너졌다.
정규시즌이 아직 16경기나 남아있어 달아날 시간은 충분하지만, 연승 당시의 위압감을 잃은 점은 흥국생명의 위기가 당분간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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