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하고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기소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가 사임했다.
2022년 임명된 스미스 특검은 트럼프 당선인이 낙선으로 끝난 2020년 대선의 결과를 뒤집으려고 시도한 혐의와 2021년 초 퇴임할 때 기밀 서류들을 들고나와 보관한 혐의를 수사하고 2023년 6월 미국 전직 대통령을 사상 처음으로 연방 법원에 형사 기소했다.
다만, 스미스 특검은 기소 포기에도 법무부 방침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수사 내용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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