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울렸던 티베트 강진 잔해에 깔린 어린아이의 사진이 인공지능(AI) 합성으로 드러난 가운데, 사진을 합성한 네티즌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중국중앙TV(CCTV)가 12일 전했다.
중국 경찰은 중국 서부 칭하이성에 사는 한 네티즌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어린아이 사진과 르카쩌 지진 정보를 엮어 유포한 것이라고 보고 행정구류 조치했다.
르카쩌시 경찰은 지난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이 같은 인터넷 허위 정보를 경계한다'는 글에서 과거 지진 현장 사진을 이번 지진에 관련된 것처럼 만든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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