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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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다음 달이면 만 58세가 되는 일본 축구 스타 미우라 가즈요시가 올해도 현역 선수로 뛴다.

올해 일본프로축구 J1리그(1부)로 승격한 요코하마FC는 11일 일본풋볼리그(JFL) 소속 아틀레티코 스즈카에 지난해 임대한 미우라의 이적 기간을 2026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15세이던 1982년 고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나 일본 J리그 출범(1993년) 전인 1986년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미우라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40년째 프로 선수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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