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이 통보한 기술 규제가 4천300건을 넘어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등 개발도상국 국가들이 가장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한 국가 명단 상위를 차지했으며 전년도 가장 많은 기술 규제를 통보했던 미국은 41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수출국과 5대 신흥국을 함께 일컫는 '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 규제는 1천149건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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