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기술 무역장벽 높아졌다…지난해 4337건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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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기술 무역장벽 높아졌다…지난해 4337건 ‘사상최대’

특히 우리나라 최대 무역국인 중국은 강제 인증 제도를 대폭 확충하며 무역기술장벽이 세 배 가까이 늘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지난 한해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 to Trade) 건수는 4337건이었다.

미국·중국 등 우리와의 교역이 활발한 국가의 기술 장벽도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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