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침체라지만…중고 시장은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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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침체라지만…중고 시장은 '활발'

지난해 전기차 ‘캐즘(일시 수요 정체)’으로 신차 출시가 적었고 인천 청라 화재 건으로 전기차가 중고 시장으로 많이 풀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중고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HEV)는 전년(7만1112대) 대비 27.8% 늘어난 9만863대가 거래됐다.

전기차는 3만6050대가 거래되면서 거래량이 전년(2만 4659대) 대비 무려 46.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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