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1군 첫 선발·풀타임… 브렌트퍼드는 FA컵 조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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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1군 첫 선발·풀타임… 브렌트퍼드는 FA컵 조기 탈락

한국 축구 수비의 미래로 평가받는 김지수(20)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지수는 이날 포백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지수가 브렌트퍼드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이후 1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것은 이번 플리머스 아가일전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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