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검진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을 병행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환경은 여성농업인에게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신체적 부담을 줄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검진 지원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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